10부작으로 시즌1이 마무리된 멕시코산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의 토렌트이다.
제목에 드러난 것처럼 1부에서 패러세일링 사고로 죽은 여동생 사라의 죽음의 누명을 쓰고 감옥에서 18년을 복역한 알레한드로(알렉스)가 라스카노 집안에 복수를 하는 내용이다.
기본 골격을 미스터리로 살인자를 찾는 것으로 흥미를 유발하지만 기본적으로 막장 스토리를 탑재하고 있다.
알렉스와 원수집안의 딸이 연인이 되고 시아버지와 큰며느리가 불륜을 저지르는 등 막장을 따라가다 보면 살인자는 그닥 중요해지지 않는다.

극 초반에 남주인공이 의심하는 인물이 사라의 남자친구였던 로돌포였다가 중심축이 호텔을 운영하면서 매춘업과 살인을 저지르는 로돌포의 아버지로 옮겨가더기 결말에는 로돌포의 어머니로 옮겨간다.
더불어 처음에는 순진한 피해자료 그려진던 사라도 회가 거듭될 수록 순진하지 않고 로돌포 아버지의 아이를 가졌다가 버림받자 로돌포에게 아이의 아버지를 거짓말하는 캐릭터이다.
그리고 결말에서 시즌2로 이어가지 위해서 사라가 비밀을 가진 악한 캐릭터일 수 있다는 떡밥을 던지면서 시즌1이 끝난다.

이 토렌트의 가장 큰 장점이자 단점은 노출 장면과 섹스신이다.
불륜 소재가 등장하면서 재미를 올려주지만 전체적인 이야기와 상관없는 불륜이 등장하기도 하고 쓰리섬 장면도 꽤 사실적으로 등장한다.
게이역으로 나오는 남자 출연자는 필요없는 목욕씬에서 거의 성기노출까지 한다.
그렇지만 이야기의 구성이 그렇게 촘촘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보게 하는 동력은 노출씬이 지루할 쯤 등장하여 집중력을 높여주는 덕이기도하다.
남주인공과 알리사가 연인이 되는 것은 거의 개연성이 없이 진행되지만 가장 매력적인 배우들의 노출신은 긴장감과 집중도를 높여줄 수밖에 없는 것 같다.

미드나 동백꽃 필 무렵을 보면 사랑이야기나 막장이야기의 진부함을 미스터리를 장르의 속성을 도입하여 토렌트의 재미를 높이는 것은 이제 흔한 일이고 이 토렌트는 미스터리 장르를 가지고 막장과 노출로 범벅된 토렌트에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려고 노력한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남녀 주인공 이외의 인물들이 배우들의 매력도뿐만 아니라 캐릭터의 매력도가 낮다는 점은 매우 큰 단점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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