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외곽, 문주시 만양읍. 단조로운 일상의 만양 파출소 내 유일한 또라이 경사 이동식(신하균), 그의 앞에 서울청 외사과 출신 엘리트 경위 한주원(여진구)이 나타난다.
달라도 너무 다른 동식과 주원은 서로 원치 않는 파트너가 되어 사사건건 완벽한 불협화음을 보여주는데
그런 그들 앞에 예기치 못한 시체가 나타난다.

백골 사체를 사이에 둔 동식과 주원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는 가운데, 주원은 동식을 쫓고 동식은 주원의 뒤를 캐기 시작한다.
서로에 대한 불신이 깊어질 대로 깊어진 두 사람은 함께 관할을 돌게 되는데, 곧 두 눈을 의심케 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충격에 빠진다.

연이어 강력사건이 발생하자 평화롭던 만양은 슬픔과 공포에 휩싸인다.
한편 강민정의 행방을 찾는 수사가 진행될수록 동식은 의뭉스러운 행동을 보이고, 주원은 궁지에 몰리는 처지가 된다.
동식은 주원을 끝까지 도발하고 주원은 분노한다. 하지만 사건의 실마리가 될 만한 뜻밖의 토렌트킴이 발견되면서 상황이 역전되는데…

주원은 긴급 체포된 동식을 지켜보며 그를 사건의 범인으로 특정할 만한 결정적 증거를 확보하려 고군분투하고, 동식은 예상치 못한 인물들로부터 도움을 받게 되는데
한편 문주시 개발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민들과 그 여론을 이용하려는 사람들 때문에 강민정에 대한 수사가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갈 위기에 놓이고, 동식과 주원은 각자의 방식으로 이성을 잃는다.

주원의 기자회견은 큰 충격을 던지지만, 상황은 주원이 기대한 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한편, 해원과 창진은 문주시 개발 추진 행사를 강행하고, 딸을 잃은 진묵을 행사에 이용한다.
이를 알게 된 동식은 이성을 잃고 현장으로 달려가는데 이후, 주원은 새로운 비밀을 손에 쥐고 동식을 압박하지만, 동식은 지지 않고 주원을 도발한다.
민정의 실종 당일에 대한 진실이 드디어 밝혀지는데

진묵은 그날 왜 민정을 보고 있었나. 동식과 주원은 범인을 잡기 위한 비공식수사를 시작한다.
하지만 진실에 무관심한 세력의 이기적인 움직임으로 인해 상황은 꼬여만 가고
주변의 인물이 위기에 빠지자 분노한 동식은 마음의 결단을 내리는데

동식은 왜 괴물이 되었나.
이유를 알 리 없는 주원은 동식을 향한 경계를 늦추지 않은 채 동식과 사건을 동시에 쫓는데
한편, 동식은 계획에 없던 인물이 끼어들자 당황하고, 사건을 끈질기게 파헤치던 주원은 동식의 맹점을 발견한다.
동식을 벼랑 끝으로 몰아세우는 주원. 그 순간, 파국으로 치닫던 두 사람의 관계는 반전을 맞이하는데

진묵이 체포되면서 쑥대밭이 된 만양. 진묵이 살해한 것은 강민정만이었을까.
이유연은, 한정임은, 그리고 또 다른 실종자들은 어디에 있는가.
진묵의 자백을 받아내기 위해 동식과 주원은 위험한 거래를 하고, 두 사람은 이제 서로의 손을 잡을 수밖에 없다.
과연 동식은 주원에게 한 약속을 지킬 수 있을 것인가.

유연(문주연)의 사체가 돌아오지 않은 가운데 일상을 되찾는 듯한 만양 사람들.
한동안 모습을 감췄던 인물이 등장하면서 다시 금이 가기 시작하고 한편, 동식(신하균)은 진묵(이규회)이 남긴 메시지를 쫓고 주원(여진구)은 진묵의 죽음에 의구심을 갖는다.
과연 동식은 유연을 찾을 수 있을 것인가?

주원(여진구)은 도대체 왜 그런 일을 벌인 것인가. 자신을 찾아온 동식(신하균)을 도발하는 주원.
주원의 도발을 받아들인 동식은 강진묵(이규회)이 사망한 날의 비밀을 쫓기 시작하고
곧, 두 사람은 예상치 못한 충격적인 상황을 마주하게 된다.

누가 상배(천호진)를 죽인 것인가? 상배는 왜 죽게 된 것인가? 동식(신하균)과 주원(여진구), 두 사람은 슬픔을 딛고 일어서 상배의 죽음에 감춰진 비밀을 쫓기 시작한다.
돌진하는 그들의 앞에 펼쳐질 지옥 같은 진실은 어떤 모습일까.

정제(최대훈)는 지금까지 왜 감추고 있었나. 거짓과 진실들이 뒤엉키고, 믿음과 의심 사이를 아슬하게 오고 가는 사람들.
동식(신하균)과 주원(여진구)은 끈질기게 물고 늘어져 압박해가기 시작하는데
과연 그들 앞에 펼쳐질 2000년 그날의 진실은 오로지 그것뿐인 걸까.

21년 전 그날, 정제(최대훈)의 고백. 각자 목표를 조준한 동식(신하균)과 주원(여진구).
두 사람은 조용히 먹잇감의 움직임을 기다리는데
인생의 목표를 눈앞에 둔 한기환(최진호)의 청문회가 시작된다.

동식(신하균)은 주원(여진구)을 왜 긴급체포 하였나.
내 편과 네 편의 판이 계속해서 뒤집히고 동식과 주원은 괴물에게 던져줄 미끼를 차곡차곡 쌓아가는 가운데, 주원은 비밀의 중심을 향해 돌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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