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화는 란의 과거 기억 속에서 하나와 란이 대화하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하나와 란이 수라들로부터터 도망쳐 온 상황인 것 같은데요.

하나가 위험한 상황에서 란이 수라의 힘을 써서 도망친 것 같습니다.
하나는 란이 수라의 힘을 쓰는것을 반기지 않는 눈치입니다. 수라의 힘을 쓰면 싸우려는 마음을 억누르기 힘들었을 거라고 걱정하는데요, 란은 무시하고 도망쳐 왔다고 합니다.

싸움을 피하는 란의 모습을 보고 하나는 “그렇구나, 그래서 네게”라며 혼잣말을 하고
란에게 지금의 마음가짐을 잊지 말고 수라에 가까워질 때마다 인간으로 남아달라고 합니다.

하나는 란이 가진 수라의 힘을 ‘그 힘’이라고 부르는데, 아마 야크샤의 심장을 이야기하는 것 같습니다.
하나의 말을 보면 스스로 야크샤의 심장을 란에게 준 것은 아니고, 하누만이나 다른 등장인물이 란을 선택하여 심장을 준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이유가 란이 호전적인 성향이 아니고, 주변의 소중한 사람을 지키려는 마음을 갖고 있기 때문인 듯 합니다.

야크샤의 심장을 쓰다보면 수라에 점차 가까워지는 것도 문제이고, 야크샤의 심장과 같은 강한 힘을 남용하면 큰 문제가 되겠죠. 그래서 란이 위와 같은 심성을 가진 것이 심장을 받을 인물로 선택된 이유인가 봅니다.
세상 슬퍼보이는 란
란은 눈물을 흘리며 정신을 되찾습니다.
스스로의 의지로 돌아온 것은 아니고, 야크샤의 개입으로 마무리가 된 것 같습니다.
야크샤 얼빡샷
뭔가 이렇게 보니 야크샤가 나이가 들어 보이네요(?)
하누만을 위험하게 만들 뻔 했던 항성을 한 손으로 감싸쥐고 있습니다.

한 편 셋은 행성으로 돌아오고, 란은 자신의 행동에 대해 사과합니다.
그리고 과거의 기억을 마주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반례로 슈리와 하누만이 나온다
란은 야크샤에게 정신을 되찾게 도와줘서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야크샤는 란에게 스스로를 다스릴 수 있는 기질이 있어 그것을 꺼내준 것 뿐이라고 합니다.

또 란에게 자신을 바로잡아줄 중심이 존재하고, 이는 정도를 걸어온 생명체에게 가능한 것이라고 합니다.
란에게는 어머니와의 기억이 그러한 중심인가 봅니다.
쓸쓸한 야크샤
빠르게 변화하는 웹툰을 부러워하는 야크샤.
강한 힘과 무한한 생명을 가진 야크샤의 입장에서의 고충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삶을 끝내고 싶다는 야크샤
설마 계속 살 수 있었음에도 야크샤의 의지로 아수라에게 죽은 것은 아니겠죠?

아무튼 야크샤는 란에게 사제관계를 제안합니다.
이건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이죠.!
큐티한 아난타
야크샤는 란이 돌아갈 방법을 찾아달라고 아난타에게 부탁해 놓았습니다.

그런데 아난타는 돌아갈 문은 찾았으나 방금 닫혀서 10년 뒤에 열린다고 합니다.
이왕 이렇게 된 거 10년간 야크샤에게 수련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고민고민하지마
아난타 역시 하나와 같은 맥락의 말을 하네요. ‘소중한 것들’을 지키려면 그러한 마음뿐만 아니라
지킬 수 있는 힘이 있어야 하죠.

란에게 이 곳에서의 10년은 그러한 힘을 기르기에 아주 좋은 기회입니다.
결국 란도 받아들이는군요.
행성 방어체계 양산!?
이전에 태초 브릴리스와 대화하던 인드라의 혼약자입니다.
이 혼약자는 아그니도 이름으로 부르는군요?? 오랜시간 혼약자로 지내면 그런가 봅니다.

태초 브릴리스와 함께 방어체계를 구축하는 법을 담은 책을 지필한 것 같습니다.
언뜻 보기에도 여러권이 있는데요
이유는 출판물로 기록되어야 신계 도서관에 생성되어서 사본을 여러 권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출판물 수준으로 사본을 만들려면. 최소 몇백, 몇천권인가요.?
소시오패스 인드라
인드라는 책을 가볍게 훑어보더니 나머지는 신계 도서관에서 읽겠다고 합니다.
그러고나서 하는 말이 이제 그건 필요없으니 버려도 된다고.

열심히 만들었더니 필요없으니 버려도 된다고.

필요없다고 버리라고.

혼약자에게 하는 말 맞나요? 아그니가 역시 신인데도 너무너무 인간적인 것 같습니다.
사랑고백보다는 살인고백같은
신계로 돌아가려던 인드라는 사랑한다는 말을 빼먹었다며 텍스트만 보면 오글거리는 말을 하는데요

단순히 사랑한다는 말이 아니라 우주의 먼지로 만들어버리겠다는 말처럼 들리는건 왤까요.
태초 인간들이 우주의 먼지가 될 미래를 꾸미고 있는 듯한 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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