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한맛 송중기&매운맛 송중기의 적절조합으로다가 아주 간이 딱 맞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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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대는 심장이 너때문인지 궁금해
술자리에서 이미 거나하게 마신 후
설렘 테스트를 요청하는 홍변의 요구에
약간 난처해하는 빈센조

난처함에 눈을 굴린다
왠지 대본에 이런 문장 있을거 같거든요!
도르륵 난처함에 허공에 눈을 굴리는 송중기 배우의 연기가 넘넘 설레임!





한번 안아보게? 자리에서 일어나란 말에
순순히 일어나준 빈센조

난처한듯한 얼굴이지만,
약간 취기가 도는 홍변을 보고 귀엽다는 듯 스치는 미소




홍변이 도도도 달려와서 폭 안기자 빈센조는
뭔가 잃어버렸던, 오래전에 포기했던 사람의 온기를 되찾아 느낀 듯이
기쁘면서도 슬픈 것도 같은 묘한 미소를 띄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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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처함, 그도 잠시
귀엽게 안겨있는 홍변의 주정?
그리고 그 온기에 기쁜듯 혼자 조용히 웃는 빈센조




그러나 딱 10초만 안고있자던 홍변은 좀 길게 안고있었어요

게다가 고개 위치를 바꾸며 안겨서 꼼지락거리자
한껏 난처해진 빈센조의 표정변화!

빈센조가 유독 송중기배우 얼굴 클로즈업 샷이 많아서 느끼는건데,

송중기 배우님 디테일한 감정의 변화까지 표정으로 잘 연기하시는 것 같아요!

그대사 한마디 없어도 보는 사람이, 시청자가 그 배우의 표정만 보고도 이 상황을 상상하게 만드는 힘!




당황한 오갈데 없어 의자만 움켜쥔 송중기배우 손가락도 클로즈업 해주고요




두사람 안고있는 옆모습 넘 이뻤어요
송중기배우 턱선도 베일듯이 날카로워서 놀람..

빈센조보며 느끼는건데 말이죠…
송중기 배우 얼굴만 포샵해놓은 느낌이랄까요?
혼자 얼굴에서 빛이나요




암튼 안겨있던 홍변은
설레임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리는데요

아니 어찌 그런 결론에 도달할 수가있져
저 얼굴에 어떻게 안설레죠????

암튼 이건 토렌트니까
홍변의 대답을 들은 빈센조
뭔가, 역시 나같은 사람에게 감정을 나눠줄리 없지.. 하는 약간의 체념의 표정을 지어보입니다





하지만 곧
‘그래, 그게 당신한테는 더 좋은 일일거에요’
라고 생각하듯이 씁슬하지만 체념적인, 미소로 잠든 홍변을 내려다봅니다

아 뭔가 너무 짠하고,
마피아 변호서 콘실리에리로써
뭔가 본인과 친해지면 좋을게 없는 결과에 익숙해진것 같은 느낌.

감정의 교류를 미리 포기하는 느낌도 받았어요
이건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극중 특별한 대사나 이벤트 같은건 없어요

아무튼 송중기 배우 표정연기가 사람 소설쓰게 한다니까요

그리고 매운맛 송중기 등장
어머니 병실에 가서 상황체크하는데
연민,애증,미련 등 다양항 감정이 담긴 표정이
대사보다 많은걸 시청자에기 전달해줍니다

정말 표정이 몇초마다 바뀌어서
거의 프레임별로 캡쳐한거같어요
빈센조 표정만 봐도

‘어릴때 자기를 버렸다 생각해 원망스러웠지만, 암에걸려 죽을날 받아두고 있어 맘껏 마워하지도 못했는데.

그나마도 본인을 버린게 아니라 먼저 죽을 상황이 닥쳐서 아이의 미래를 위해 보육원에 맡긴걸 알아버려서 이제 미워할 대상도 아닌 것 같아 원망할 곳도 없는..’

그 복잡한 감정이 느껴지네요



그리고 검찰에 끌려가 본인이 버리고 떠나온 이탈리아에서의 어두운 과거를 강제로 마주하게되는 빈센조 까사노

짙은 회한이 느껴지는 표정
마치 과거의 유령을 보고 진저리난 표정 같아보였어요

아무리 멀리 도망가도 죽을때까지 쫓아올 것 같은 망령을 마주한 사람의 표정 같은 느낌



과거의 망령을 마주하고 다시 과거로 돌아간 듯,

현재의 빈센조는 다시 마피아 꼰실리에리였던 시절로 흑화합니다


여담인데 이 라이터 딸깍 거리는 씬도 심장 쫄깃하게 섹시하네요

라이터 씬 하나로도 많은 감정을 표현하는 빈센조




정보를 주는대신 죽겠다는 대상의 공포심을 자극해 정보를 얻어내기 위해 러시안 룰렛을 하는 빈센조 까사노

설마 진짜로 러시안 룰렛을 할줄이야




첫번째 무승부


두번째도 무승부

조용히 읇조리며 총을 머리에 대고 상대를 바라보는 차가운 표정엔 흔들림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 누구라도 이사람은 죽음에 초연하구나,
죽는거나 죽이는 것 따위가 무서울 사럼이 아니구나.. 하는 데서 비롯되는 공포감

인간이 죽음에 초연하다는게 쉽지 않은 일이니까요





세번째도 무승부




상대는 정보를 주느니 죽겠다고까지 했지만 너무 일찍 포기해버리심

왠만한 고문은 견딜 수 있다고, 그러니 그냥 죽이라고까지 한 사람인데
순순히 원하는 정보를 넘겨줍니다

정말 고문보다 죽음이 무서운걸까요?
생에대한 집착이란게 극한에선 발현하는건지,

어니면 정말 사이코패스 같이 삶과 죽음따위 아무렇지도 않다는 무표정의 상대의 기에 눌린건지?

아무튼 좀 김빠지지만 흥미로운 전개였어요





‘바보’에대한 정보를 알아낸 빈센조는 동료 홍변에게 언질을 주고, 상대를 만나러 갑니다



그리고는 모든 분노와 증오,경멸,멸시..
그 모든 감정이 취합된 대상에게로 망설임없이 총구를 겨누죠

냉정해보이지만 미세한 균열이 있는 얼굴 표정
어떻게 저런 표정이 연기일 수 있을까요!





자기 자신이 버림받은 것에 대한 원망,

그 원망의 대상인 어머니를 비참하게 만든 것에 대한 경멸,

한국으로 돌아와 처음 느낀 온정을 나눠준 홍변호사님을 살해한 것에 대한 분노,

수많은 착한 사람들을 망설임 없이 죽게 한 권력자에 대한 멸시,

그 모든 감정이 뒤섞여 차가운 무표정 속에 담겨 있습니다





무릎 꿇어.
무릎, 꿇어.


불을 숨기는건 가능하지만,
연기를 숨기는건 힘들거든


아 총들고 있는 빈센조 넘 섹시해서 ..
프레임별로 캡쳐했어요

그런 얼굴로 총들고 웃으면 범죄야 송중기배우님
물론 총드는게 범죄긴한데
송중기배우는 총안들어도 얼굴이 유죄임




빨리죽여 이 마피아 새끼야.

…원한다면.
11화는 좀 쫄깃하게 마무리 되었어요.
빈센조가 상대를 과연 쏴죽였을까요?

간략한 두 문장으로 끝난 빈센조 11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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