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 할 토렌트킴는 바로 <서복>입니다!

감명받아서 보자마자 바로

포스팅 쓰러 달려왔어요!

거두절미하고 바로 토렌트킴 <서복> 리뷰 시작할게요:)

※주의 스포가 있을 수 있습니다※

바로 아래는 스포방지를 위한

간단한 줄거리 및 추천 이유만

써있으니 걱정마세요😀

토렌트킴 <서복>

주연_공유 박보검 장영남 조우진 박병은

극장/TVING 동시 개봉​

줄거리_ 전직 요원인 ‘기헌’과

복제인간 ‘서복’은 특별한 동행을

시작하게 된다.

인류의 구원이자 재앙이 될 수도 있는

‘서복’을 차지하기 위해 나선 여러 집단의

추적은 점점 거세지고 이들은 결국 피할 수 없는 선택을 하게 되는데…

[추천하는 이유 3가지]​

  1. 공유,박보검 배우분들의 연기가 좋다​

_당연한 이야기겠지만 토렌트킴는 드라마와

달리 방영 시간이 짧기 때문에

주인공들의 서사가 아주 간략하게

설명되는데 그 설명 매개채가 바로

배우분들의 연기라고 저는 생각해요!

그래서 연기를 통해 서사를 제대로 보여주지 않게되면 시청자 입장에선 주인공에게

이입이 되지 않게되면서 토렌트킴에 흥미가 떨어지는 루트로 빠지게 되는데

<서복>은 배우분들의

연기로 각자의 서사가 잘 표현되서

이입이 잘되었어요ㅠㅜㅠㅜㅠ​

  1. 대사가 너무 좋다​

_ 처음으로 토렌트킴를 보면서 대사가 좋다고

느껴봤어요.​

특히 박보검님이 연기한 서복의 대사가

참 좋더라구요. 서복이 그동안 어떻게 살아왔는지, 모든게 처음인 그가 보는

세상은 어떤지를 대사를 통해 잘

표현되었다고 느꼈어요.

그외의 대사들도 사람의 욕심,

생존 욕구/이유 등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더라구요.

  1. 영상미가 좋다

얼마나 기대를 안하고 봤는지

영상미가 예뻐서 깜짝 놀랐어요

이제 생각해보니 CG도 많이 나오는데

하나도 어색하지 않아서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볼수있었던 것 같아요

(원래 CG가 어색하다고 느끼면,

눈을 세모 모양으로 만들고 보게 됨->

토렌트킴 흐름이 깨짐-> 다 보고나면 마지막장면

보다 엉망이었던 CG만 생각남 ->국룰)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명대사/리뷰

이 토렌트킴는 삶과 죽음에 대한 생각을

대사로 툭툭 던지면서 보여주는데

그게 더 크게 와닿게 만드는 것 같았다

“너 거기서 평생 산거라며?”

“네.”

“그러면 거기서 뭐해 하루종일?”

“검사 받고 밥 먹고 책읽고…”

“그게 다야? 하루종일 밥먹고 검사받고… 평생을?”

“그럼 뭘 더 해요?”

“아무리 그래도 남는 시간에 뭐라도 할거 아니야. 아무것도 안해? 멍하니?”

“계속 생각해요.”

“뭘?”

“내 운명에 대해서.”

토렌트킴에서 한 박사가 말한다.

서복은 인간이 아닌 그냥 실험체라고

그런데 어떤 실험체가 인간처럼

자신의 운명을 생각하고 괴로워하고

타인을 위로해줄 수 있을까.

인간이 아니라면 어떻게 그럴수 있지?

복제인간 장르의 영상을 볼때마다

사람이 우울해지는 것은 어쩔수 없는 것같다.

인간이라고 붙이긴 했으나

늘 미디어에서는 인간보다는

실험체에 가까운 모습으로 보여주는데

그게 복제 인간입장에서 보면

그렇게 슬프다.

게다가 <서복>에서는 복제인간이

인간처럼 엄마도 있고 책도 많이 읽고

자신이 실험체라는 것도 인지하면서

자신이 어떻게 살아가게 될지도 예견하는데

그게 michin… 슬픔임…

인간의 욕심으로 만들었으면서

대부분의 끝은 인간이 복제인간을 없애는 것으로 마무리되니까.

근데 또 이 마무리 외에는 대체될 수 있는게 없어ㅜㅠㅜㅠ

휴유…

예전부터 저희 미래학자들은

생명혁명에 대해 경고해 왔습니다.

아시겠지만 인간은 유일하게

자신의 죽음을 예견하고 두려워 하는 존재입니다.

언젠가 죽는다는 두려움이 인간으로

하여금 삶의 의미를 추구하게 만들죠.

그런데 그 두려움이 없어진다면

인간은 인간성을 상실하게 되고

남는건 욕망뿐입니다.

죽음이 사라진 무한한 삶에선

욕망도 무한해지고

갈등도 무한해질 겁니다.

역설적으로 죽음은 삶을 유지하는 근본적인 요소입니다.

다시말해 인간이 죽지않으면

인류는 스스로 멸망하게 될 겁니다 .

왜인지 저 대사가 토렌트킴가 하고싶은 말 중 하나인 것 같다고 느꼈다.

토렌트킴에서 죽고싶지 않은 인간의

욕심vs욕심이 아주 격렬하게 싸우는데

그 사이에 껴있는게 그냥 태어나보니 복제인간인 서복과 임상실험자가 되야하는 뇌종양환자인 기헌이다.

이것만 봐도 사람 욕심이라는게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알려주는 것 같다.

“죽는 기분은 어때요?”

“안좋지 상당히 안좋아.”

“왜요?”

“왜긴 왜야, 죽으니까 그렇지.”

“그럼 사는건 좋았어요?”

“뭐 좋을때도 있었고

안좋을 때도 있었고

ㅈ같았을때가 확실히 많았던 것 같고

그러고 보니까 헷갈리네.

내가 살고 싶은건지 아님 죽는게 무서운건지…이제 나도 잘 모르겠다.

그래서 너무 후회돼.”

“뭐가요?”

“내가 살아온게…

너무 비겁하게 살았어.”

“죽으면 정말 잠드는 거랑 비슷할까요?”

“그럴지도 모르지.”

“근데 왜 사람들은 잠드는 것을

무서워 하지 않죠? 잠깐 죽는건데.”

“그야 다음날에 깨어날거니까.”

“그걸 어떻게 알아요?”

“그냥 그렇게 믿는거지.

아침엔 잠에서 깰거라고.”

“죽는다고 생각하면 두려워요.

하지만 영원히 산다는 것도 두려워요.

전 뭘 믿어야 두렵지 않을까요?”

이 대사를 하면서 서복이 아기처럼

엉엉 우는데 나도 따라 울었다.

죽는 것도 영원히 사는 것도 다 공포로

느껴진다는 것이 대사와 연기로 잘 보였다.

“아름답네요.”

“뭐가?”

“살아있다는게.”

절대 끝나지 않을거에요.

내가 살아있는 한,

영원히 끝나지 않아요.

내가 사라져야 그래야 끝나요.

그러니까 형이 끝내주세요.”

“난 못해. 그러지마 제발 그만해!”

“왜요, 내가 죽으면 형도 죽으니까

그게 무서워서? 이젠 알고 있잖아요.

아무리 무서워도 도망칠수 없다는 걸 아니에요?”

“그래, 네 말이 맞아.이젠 알고있어.”

죽음을 피할수 없듯이

어떤 일이 생기든 결국은 마주해야하고

이겨내야 한다는 메세지를 주는 토렌트킴

형, 나 이제 졸려요.

잠을 한번도 자보지 못한 서복이

죽음으로 영원한 잠을 자게되는데

여기서 눈물이 주르르르르르르륵

죽은 아들을 다시 보고싶다는 한 여자의

욕심과 다른 사람들의 욕심까지 덧붙여져

서복이 만들어졌지만

결국 그들은 죽음으로 벌을 받게 되었고

서복 또한 기헌의 손을통해 어쩌면

평안한 죽음을 맞는다.

마지막엔 서복이 자신을 위로해주기 위해

만든 돌무덤에 기헌이 왔다 가는 것으로

이 토렌트킴는 조용히 마무리된다.

과학자가 생각하는 복제인간,

복제인간이 생긴 인류,

모성애, 사는 것과 죽는 것의 의미,

인간의 욕심 등등 토렌트킴를 보면서

여러 생각을 할 수 있는 것 같다.

공유님과 박보검님의 케미도 좋고

연기도 cg도 좋으니

한번쯤은 봐도 좋을 토렌트킴라고 생각한다.

문뜩 어느날 생각 날만큼

개인적으로는 임팩트 있었다

토렌트킴 <서복>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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