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덕수가 사망하던 날, 정바름은 또 다시 살인 충동에 휩싸여 잠자는 훈석이를 죽이려던 찰나 어미 고양이가 바름의 손을 할퀸다.
이에 화가 난 바름은 훈석이 대신 어미 고양이를 스패너로 내려쳐 죽인다.
그리고 그때 뉴스에서 강덕수의 어머니 자살 뉴스를 접하고, 강덕수가 다시 범죄를 저지를 것이라는 대니얼 리의 말을 떠올리며 오봉이를 찾아나선다.
박사님 말이 맞았어요
받아들이지 않으면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을 죽이고 말거라는.

짜릿했어요! 개운해요!
찌뿌등했던 뭔가가
확 풀리는 느낌이랄까!
살인 후 괴로운지 묻는 대니얼에게 정바름 대사
가까스로 쓰러진 오봉이를 발견한 정바름은 강덕수를 발견하고 처참하게 살해한다.
그것도 과거 오봉이가 강덕수에게 당했던 방식 그대로 그리고 중요 부위가 거세된 채로!

다음날 강덕수의 사체를 본 고무치는 처참한 살해 방식에서 성요한 사건의 기시감을 느끼며 살인범이 성요한같은 싸이코패스임을 직감한다.
사람이 이웃에 상해를 입혔으면
그가 행한대로 상대에게 행할 것이니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왜 그 사건의 기시감이 느껴지는 걸까?
놈은 사이코패스야!
성요한 같은 놈이 나타났어!
강덕수의 사체를 보며 고무치 대사
당한만큼 되돌려준 방식은 이해하겠는데,
솔직히 강덕수 볼 뜯는 건 바름이 실수한 듯 싶다.
물어뜯으면서 자신의 DNA가 남을 수 있을텐데 말이다!


강덕수 사망일 밤, 오봉이를 찾으러 가던 고무치는 자신을 습격한 괴한이 지갑을 훔쳐가 단순 강도라고 생각한다.
기절 전 강도의 손에 새긴 ‘OZ’라는 문신을 기억해낸 고무치는 당시 사고낸 화물차량 조회를 의뢰하지만 대포차로 추적이 불가능하다.

고무치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정바름은 강덕수를 죽인 진짜 살인 흉기를 봉이할머니 살해 증거보관박스에 돌려놓는다.

무진경찰서 특본에 대통령이 방문하고 특본 담당 형사인 강기혁은 강덕수의 살인사건에 대한 브리핑을 하는데, 강형사는 강덕수의 살인을 오봉이의 복수 살인으로 규정한다.
이에 고무치는 강덕수의 사체 사진들의 상흔들이 전형적인 싸패의 방식이라 말하며 반박한다.
하지만, 특수본은 담당 수사팀이나 범인만이 알 수 있는 담배빵 상흔을 들며 오봉이를 용의자로 보고 조사한다.

오봉이를 찾아가 심문하는 강형사의 말에 아무 말도 하지 않는 토렌트왈
사건 당일 기절했던 오봉이는 유나를 찾아 다니다 과거 자신이 강덕수에 의해 버려졌던 다리 밑에서 숨이 간당간당하게 붙어있는 강덕수를 발견했다.
그리고 그 곳에서 자신이 고무치에게 준 천원을 보고 고무치가 범인이라고 여겨 아무말도 하지 않는다.

오봉이가 주운 고무치의 천원은 사건 며칠 전 정바름이 증거보관실에서 봉이할머니의 칼을 훔쳐오면서 자신이 고무치 대신 살인의뢰를 받아들이는 의미로 가져온 것이었다.
그걸 정바름이 강덕수 살인 현장에 흘려버린 것이다. (진짜 겁나게 꼰다 꼬아. 무슨 새끼줄도 아니고 ㅠ_ㅠ)
내가 접수할께
이건 내 의뢰비야!
고무치의 천원을 접수해가는 정바름 대사
사건 현장을 찾은 고무치가 현장의 흔적들을 토대로 오봉이가 범인이 아님을 증명해내고, 혐의를 벗는다.
고무치는 유나의 진술을 찍은 영상에서 유나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신상 형사의 말에 유나를 찾아가 무엇을 보았는지 묻지만 답하지 않는다.

고무치는 유나의 입을 열게 하기 위해 신형사에게 봉이를 데려오라고 전화한다.
신형사의 말을 들은 봉이와 정바름! 정바름은 유나가 자신을 본 것이라 여겨 봉이와 유나를 만나지 못하게 하기 위해 사건 당일 봉이 옷이 바꼈음을 강형사에게 전한다.
강형사는 봉이를 병원으로 데려온 최홍주을 찾아가고 최홍주가 숨긴 강덕수의 피가 묻은 봉이의 옷과 흉기를 받아낸다.

봉이가 강덕수 살해 혐의로 경찰서에 잡혀 있을 때 정바름은 유나를 찾아가고 유나는 바름의 손에 난 상처(어미 고양이한테 할켜진 상처)를 가르키며 사건 당시 바름을 보았다고 말한다.
이에 정바름은 유나를 죽이려 하는데

늦은 밤, 정바름은 강덕수를 살해했던 다리 위에 술에 취해 있고, 최홍주가 이를 발견하고 바름을 부축하다 과거 성요한이 내뱉은 말을 똑같이 하는 바름을 보고 화들짝 놀란다!
결국 성요한이 내 뇌를
완전히 잠식하게 되겠지?
그럼 어떡하지?
어떻게 감당하지?!
무서워. 무서워
강덕수가 죽은 다리 위에서 술에 취해 혼잣말 하는 정바름 대사
강덕수가 살해된 현장 하천을 샅샅히 뒤지던 신 형사는 피묻은 흉기와 옷가지가 든 검은 봉지를 발견하고, 오봉이는 살인혐의를 벗고, 고무치는 이 흉기와 옷가지에서 뜻밖의 국과수 결과를 접하게 된다.
신형사가 범행도구를 찾아냈어.
봉이 칼 말고 진짜 흉기.

칼과 칼을 싸멘 강덕수 옷의 혈흔에서
강덕수 말고 다른 DNA가 나온거야.
그게 봉이 DNA가 아니여서 풀려난거고!
강덕수를 찌르면서 자기도 좀 다친것 같애.
근데 도저히 납득이 안되는 결과가 나왔어
혼란스러워!
내가 지금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또다른 강덕수 살해 흉기가 발견된 현장에서 정바름에게 하는 고무치 대사
내가 더 혼란스럽다!
이런 전개를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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