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모아 오리지널 시리즈 시즌1 !!
웹툰이 원작인 좋아하면 울리는 토렌트는 시즌1이 2019년에 공개된 이후에 2021년에 드디어 시즌2가 공개되었다.
시즌1도 8화이고, 시즌2는 6화라서 몰아보기 하기 딱 부담스럽지 않다.
내용도 시즌1은 고등학생인 주인공들의 모습이라면 시즌2는 성인이 된 주인공들의 모습이다.
시즌1에 내용이 어이지기 때문에 반드시 시즌1을 봐야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좋아한다면 울려야 하는 세상
좋아하면 울리는
좋아하면 울리는 전반적인 내용을 간단히 이야기하면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이 반경 10m안에 있으면 알람을 울려지는 어플이 개발되면서 사람들은 사랑이라는 감정을 확인을 어플을 통해서 하게 된다.
어플을 중심으로 사람의 감정을 확인하는 세상이 된다.
조조(김소현)와 선오(송강)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사귀게 되지만 조조의 개인사, 수학여행에서의 교통사고 등으로 마음을 굳게 닫고 친구 천덕구에게 받은 좋알람 방패를 이용해서 울리지 않는 좋알람을 이용해서 선오와 헤어진다.
그 이후에 4년이 지나고, 조조와 혜영이는 우연히 만나게 되고 계속 조조를 좋아했던 혜영이는 그떄는 하지 못했던 고백을 하게 된다.
따뜻한 혜영이의 마음에 둘은 시작해보기로 한다.
시즌2에서도 조조와 혜영이와의 시작과 그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보다보면 선오가 쫌 안타까움이…..

혜영이의 꾸준하고 다정하고 조조를 생각하는 배려심에 조조의 마음은 열리게 된다.
어째든 실제로 혜영이 같은 사람을 만나게 되면 짝사랑을 하면서도 배려심있고, 상대를 생각하는 그 다정한 마음이라면 결국에는 마음이 열릴 것 같다. 나는 시즌1 떄는 보면서 선오와 조조를 응원했는데, 시즌2의 전개는 어쩔 수 없게 너무나 혜영이랑 될꺼라고 계속 시청자에게 주입식 교육을 한다. 포커스도 조조와 혜영이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이어져간다. 그렇기 때문에 선오가 쫌 안타까웠다. 선오는 조조를 정말 좋아했지만 자신의 의도와 다르게 헤어지게 되었고, 그 뒤에도 계속해서 조조를 그리워하고 좋아했다. 그리고 방패의 존재를 알고 나서 그동안의 자신의 마음에 대한 생각이 안타깝게 느껴졌다.
실제로 혜영이와 조조와의 이야기가 많이 나오지 않아서 아쉬운 느낌이 있지만 어째든 둘의 성격은 조용한 느낌대로 토렌트의 전개도 잔잔하게 흘러간다. 그래서 시즌1보다는 단조로워서 약간 지루한 감이 있었다. 하지만 4화 쯤에 조조가 혜영에 대한 마음을 알고 감동하면서 혜영의 좋알람을 울려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사실 이 갑작스러운 표현이 진심이 담겨서 서로의 눈빛이 예뻤다. 물론 후에 어플에 방패 아이템이 있는 조조가 어떻게 좋알람을 울리게 되었는지 나오면서 서로 오해하고 갈등하는 부분이 나온다. 물론 그에 대한 오해는 친구 천덕구와 이야기를 하면서 서로 오해를 풀고 마음을 확인한다.

끝에 울리는 세계 그림과 글을 쓰는 조조의 그림을 예언이라고 보고 살인을 한 좋알람살인사건 용의자가 조조에게 다가오는 이상한 인물이 등장한다. 사실 이 사람이 등장함은 뭔가 뜬금없이 나오는 느낌이 있긴 했는데, 이 인물의 등장으로 조조의 과거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계기 중에 하나로 설정한 것 같지만 이야기가 빠르게 전개되서 그런가… 뭔가 내용이 애매한 느낌이 들었다.


결국에는 이 살인사건 용의자가 잡히는걸 계기로 조조는 울리는 세계 작가가 자신이며, 모든 이야기는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서 글과 그림을 썼다며, 자신의 어린 시절에 겪은 솔직한 이야기를 하고, 제주도로 간다. 제주도로 가기 전에 조조는 선오를 만나 미안함을 전하며, 둘의 마음은 끝났음을 보여줬다. 그리고 선오는 육조에게 아직 좋알람은 울리지 못하지만 계속 함께 하고 싶다고 고백한다. 좋알람은 울리지 않더라도 두사람이 서로 좋아하고 있음을 보여준 것 같다.

제주도에서 조조는 마라톤을 하면서 스스로 극복하고 또 한단계 성장해 나간다. 힘들었던 과거의 트라우마를 털어버리고, 마라톤을 하고 결승점에서 기다리고 있는 혜영을 발견하고 조조는 힘차게 결승점을 향해 뛰어간다. 제주도에서 돌아온 둘은 함께 했으면 하는 것들을 서로 이야기하고,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 않고 좋알람을 울리는 때에 둘은 알람 대신에 사랑한다는 말을 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

사랑한다는 말 대신에 좋알람을 울려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 그래서 사람들 더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 않게 되었다. 하지만 조조와 혜영은 서로 사랑한다는 표현하며 좋알람 대신 다신의 진심의 마음으로 전달하려고 한다. 이야기의 마지막은 조조가 덕구를 만나서 방패로 인해서 울리지 않았던 조조의 좋알람 로그 기록을 받아온다. 그 로그 기록에 좋알람이 울리며, 조조가 혜영을 만나 좋알람을 울렸던 추억들을 보여주면서 이야기는 끝이 난다. 조조와 혜영의 만남으로 이야기는 해피엔딩 !!

좋아하는 울리는 토렌트를 볼 사람이라면 한번 보기 전에 염두해서 봤으면 하는게 있다. 바로 시즌1과 시즌2의 계절감이다. 시즌1은 가을을 배경으로 풍경이 단풍과 낙엽을 보여주면서 그 계절의 영상을 담았다. 시즌2에는 봄의 벚꽃과 여름 배경이 주로 나오면서 설레는 풍경을 보여준다. 그 색감들이 예쁘게 나와서 보기 좋았다.

가을에서 시작한 토렌트는 겨울과 봄을 지나 여름까지의 계절을 보낸다. 그들의 시간들이 풍경 속에 예쁘게 담긴 토렌트이다.

전반적인 시즌2의 스토리를 이야기했지만 사실 그렇게 큰 이야기의 내용은 없다. 시즌1에 이어서 바로 시즌2가 나왔다면 차라리 더 재미있게 봤었을 것 같은데, 뭔가 이야기의 전개가 시즌1보다는 덜 재미있고, 아쉬운 느낌이 드는건 어쩔 수 없을 것 같다. 그래도 혜영이랑 육조의 모습을 보면서 존버는 승리한다는 메시지를 보여준…(?) 토렌트였던 것 같다. ㅎㅎ 그리고 좋아하면 울리는 좋은 말이나 명대사들이 중간중간 나레이션이나 주인공들 대사로 나오니까 대사에 좀 더 귀 기울여서 들어보면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같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항목은 *(으)로 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