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렌트 괴물 제발 끝나지 마라…라고 그렇게 주문을 외웠지만 결국 마지막회를 하고 말았네요.
극본, 연출, 연기까지 모든게 완벽했던 토렌트 괴물!
넷플릭스에 4월 11일자로 풀렸으니 못보신 분들은 꼭 정주행하세요.
정말 인생토렌트 입니다 ^^
외국 사람들의 반응이 더욱 궁금해질 토렌트 괴물 마지막회 16회 리뷰 할께요!
(15회까지 보신 분 혹은 16회를 보시고 유연이 살해 진범이 누군지 아시는 분만 봐주세요)

불법으로 얻은 녹음화일은 증거 능력이 없어서 결국 자백을 받아내야 하는 상황!
도해원과 이창진을 경찰서에 각각 불러놓고 도해원은 이동식이 이창진은 한경위가 압박하기 시작하는데..
박정제가 동식에게 부탁한다.
제발 어머니에게 물어봐 달라고.
자신때문에 어머니 도해원이 남상배 소장과 강진묵 두 사람을 살해한건지, 만약 그랬다면 자신의 목을 그어 죽어버리겠다고.

도해원은 눈물을 흘리며 아니라고, 자신이 남상배 소장의 죽음과 관련된건 맞미나 강진묵을 죽인 두 사람은 이창진과 한기환이라는 걸 밝힌다.
도해원의 자백으로 이창진의 구속영장이 발부되는데, 이창진은 한기환을 끝까지 믿고 견딜 수 있을까?

제발 좀.. 혼자 죄책감에 시달리면서 오버하지 마요!

토렌트 괴물 16회 신하균 대사 중

정철문은 이동식에게 조용히 혼자 집으로 오라는 문자를 보내는데, 마침 이동식의 핸드폰을 쓰고 있던 한주원은 이동식 몰래 정철문 집으로 향하는데..
마지막 숨을 거두며 사망하는 정철문을 붙잡는 한주원.
그의 손은 온통 피투성이가 된다.

한주원에게 모든 이야기를 전해들은 동식은 제발 혼자 죄책감에 시다리지 말라고 하자.
미안하다는 한주원.
토렌트 괴물 초반에 동식을 이유연 살해 용의자로 지목하던 한주원은 동식을 대할때마다 죄책감에 시달리며 자신이 희생하려 한다.

이창진, 덫에 걸리다

누가 누구편인지 파악하는건 제가 아니라 이창진씨가 더 중요한 겁니다

토렌트 괴물 16회 여진구 대사

이창진은 한주원에게 누가누구편인지 알고 있어야 하는게 아니냐고 따져묻지만 한주원은 이렇게 말한다.
아버지 한기환이 이동식과 자신을 서울청으로 같이 부른 이유가 뭐일것 같냐고.
꼬리자르기를 잘하는 한기환, 모든 사실을 알면 이창진도 죽을거라던 강진묵의 말이 머릿속을 떠돌던 찰나.

강진묵이 죽던 그날처럼 불이 꺼지고, 이동식이 들어와서 목을 조르기 시작한다.
동식은 남상배 소장과 동생 유연이를 죽인 이창진을 자신의 손으로 죽이는게 진짜 복수라고 말하는데, 이창진은 자신이 아니라 한기환이라고 자백하고 만다.

​뉴스에서 자신의 범행사실 자백 녹음 파일이 공개되는것을 보며 사색이 된 한기환!

뉴스를 보고 자신의 머리에 총구를 겨누던 한기환은 아들 한주원에게 총구를 겨누고, 그때 등장한 이동식은 한기환을 한기환의 총구는 이동식에게 겨눈다.
한기환과 이동식의 대치상황에서 주원은 동식을 설득해서 총을 건네받는데, 공포탄을 제거하고 실탄으로 아버지를 겨냥한다.

용의자 한기환을 체포하던 한기환은 범행일부를 부인하자 열받은 한주원은 쏘겠습니다!
말과함께 아버지 한기환 뒤에 있는 책장을 향해 발사하는데…
한기환의 무너진 표정이 압권!

토렌트 16회 내내 자신만만하고 모든 권력을 다 가진 표정을 짓던 한기환은 금방 울음을 터트릴것 같은 겁먹은 어린아이 표정이 된다.
심장이 쫄깃졸깃 했던 괴물 16회 명장면!!!

미란다 원칙을 너무 슬프게 고지하는 한주원!

체포부탁드립니다.

안됩니다. 전 자격이..

나, 한경위 아니면 자수 안할건데?

토렌트 괴물 16회 신하균X여진구 대사 중

서로 못잡아 먹어 안달이던 신하균X여진구는 마지막회에서 찐브로맨스를 보여준다.
수갑채우고 두 손 부여잡는건 어느 토렌트나 영화에서도 볼수 없었던 장면!
토렌트 괴물 중반까지는 신하균이 신들린듯 연기를 했다면 그 다음은 여진구의 연기에 푹 빠졌다.

잠시 휴식하고 돌아온 한경위! 그는 눈빛부터 달라졌고, 생각도 행동도 이전보다 훨씬 과감해지고 용감해졌다.
한경위는 객식구에서 만양식구가 되어갔고, 용의자로만 생각하던 동식과 찐동료가 되버렸다.
수갑을 너무 힘들게, 미란다 원칙을 너무 슬프게 고지해서 눈물이 났던 명장면으로 pick!

동식의 마지막 인사 VS 주원의 미소

주원아! 밥 잘먹고, 잠 잘 자고, 똥 잘싸고…

동식은 동식이고, 주원은 주원이다. 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명장면!
강원도 어느 경찰서에서 일하는 주원은 산으로 들로 실종된 사람들을 찾아 다닌다는데..
동식은 주원에게 마지막 인사를 동식답게 한다.
밥 잘먹고 잠 잘자고 똥 잘싸고…주원의 답은 “반말하지 마십시오. 이동식씨”

동식은 항상 한주원 경위라고 불렀지만 이제 그를 동생처럼 부르고 싶은거다.
지위와 서열이 다르지만 동식은 항상 ‘정제야’,’ 지화야’ 하고 부르듯 주원도 이제 동식의 친구가 되었다.
이 둘의 찐브로맨스가 만들어낸 심리추척스릴러 토렌트 사이트 괴물!
해외에서도 대박 나길 기대하며, 제발 토렌트 괴물 2도 만들어주시길 ^^

너무 아쉬운 마음에 토렌트 괴물 메이킹 영상 공유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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