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Back 1999!
일상이 되어버린 부부들에게
다시 한번 ‘사랑’을 일깨워줄 강력한 메시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두 남녀가 만나,
사랑이란 이름으로 피보다 진한 ‘부부’라는 하늘의 연을 맺는다.

그렇게
곁에 없으면 죽을 것만 같다며 결혼하더니,
이제는 상대 때문에 못 살겠다고 말하는
이 시대의 많은 부부들.

‘결혼’이란 현실에 지쳐,
사랑했던 시절이 있었는지조차 흐릿한 채
그렇게 대한민국의 이혼율은 높아져만 간다.

당신이 살아낸 18년을 리셋하시겠습니까?

과연 다시 돌아간들
다른 선택을 할 수 있을까?

(공식 홈페이지- 시놉시스)
​​

이 토렌트의 원작은 《한번 더 해요》라는
미티와 구구 작가가 합동으로 연재한 네이버 성인웹툰 인데요
미티 작가는 글을 담당하고 그림은 구구 작가가 그렸다고 합니다.

저는 웹툰은 보지 못했는데
부부가 대학시절로 타임슬립을 했다는 전체적인 틀만 같을뿐
세부적인 줄거리와 등장인물은 전혀 다르다고 해요.

서로가 없으면 못 살겠다고 결혼했지만
긴 결혼 생활 후,
서로에게 가장 힘들게 하는 존재가 된 부부가
18년 전,
스무살로 돌아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
가볍게 재미로 보기 시작해서
12화를 보는 내내
눈물, 콧물 펑펑 흘렸던 토렌트 예요.




개인적인 취향인 유머러스한 캐릭터들과
상상력이 더해진 설정으로
재미있게 웃으며 가볍게 보게 될 줄 알았지만

왠걸…..
느끼는게 정말 많게 해주는
감동적인 스토리와 대사, 연기자들의 명 연기에

정말 주변 누구에게나
강력 추천하고 싶은
인생 토렌트 중 하나가 되었어요.





아줌마, 아저씨에서
스무살로 다시 돌아가 느끼는
감정들에 대한 이야기도 있지만
​​



부모가 되었던 남자와 여자가
다시 스무살로 돌아가
그때의 부모님을 만나며 겪는 감정들,

이런 포인트들에서
정말 감동적인 대사와 이야기 들이 가득했어요.

개인적으로 토렌트를 본 후에,
부모님께 잘해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는…
​​



주연 조연 할것 없이
연기자 분들의 연기도 정말 대박이였어요.


마음처럼 되지 않는 인생,

우리는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토렌트.


강력 추천드립니다.





명대사

정말 명대사가 한 가득!!!
한회, 한회 주옥같은 명대사가 가득해요.


사람에겐 누구나
떄에 따라 누릴 수 있는 권리가 있다고 한다.

10대엔 악보단 아름다운 것만 보고 클 수 있는 권리.
20대엔 다이아몬드처럼 반짝이는 청춘을 즐길 권리
​​​



엄마라는 역할,
뻔해보이지만 엄청난 일이야.

엄마는 안 하신게 아니라
못 하신걸꺼야.
엄마도 사람이니까.



” 인생에 죽으란 법이 어딨어?
저지르고 나면
다 수습 가능한 일들이지”



혹독한 다이어트로 쓰러졌던 민서영에게
인생에 대한 조언을 한다.
인생에서 해보고 싶은 일이 있다면 일단 저지르라는
38살 아저씨가 전하는 청춘에 대한 고함이면서
동시에 반도 본인의 소망이기도 한 것.





난 왜 이모양이냐,
한번도 진심이 아니었던 적이 없는데
죽어라 노력했는데, 십년전 오늘처럼
다 엉망진창이야.

왜 다 잘 살아보려고 죽을만큼 노력했는데,
왜 맨날 죄송하고
미안하고,



언젠가부터 익숙함과 편안함에 가려져 당연시되는 것들
내 사람의 호의도,
주어진 행복도,
모두 원래 그래야만 하는 것처럼
당연히 여기며 우린 살아왔다.

그러나
그 모든 것들을 잃고 나서야 알게 되는
사실을 누군가의 존재마저도 모두 당연한 건 없었다.



사랑이란
으레 일상에 젖어 변해간다.

그러나
함께 하며 견뎌온 시간만큼
사랑은 덧칠해지고 있을지도 모른다.



당신이 누군가를 속이려 들 때
상대가 완벽히 속았다는 확신이 든다면 어쩌면
그 상대는
당신을 정말 살아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상대가 진실과 거직을 가려내지 못해 속은 게 아니라
당신을 사랑하기 떄문에 가려내지 않았을 뿐 일지도 모른다.



엄마: 예쁜 딸, 예쁜 내 딸
이제 그만 니새끼한테로 가…
부모 없인 살아져도 자식 없인 못 살아.
어떤 슬픔도 무뎌져 더 단단해져.


딸: 계속 슬프고 계속 보고싶어.
그게 어떻게 되.


엄마 : 자식 키우다보면 다 되.



이상,
토렌트 리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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