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좋알람’이 출시된 세계관
    일단 이 토렌트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좋알람’
    내가 처음에 이 토렌트를 시작할때는 모르고 본 부분이어서 심히 당황했던 세계관이었다.
    ‘좋알람’을 통해서만 고백할 수 있다니.. 신선한데?

    하지만 신선함도 잠시 이 어플로 인해 행복한 커플도 있는 반면 범죄로 악용하는 사례도 나와 어플 개발자를 고민에 빠지게한다.
    그리고 이러한 부분을 보며 현 시대에도 대면으로 사랑고백하는 경우보다 온라인으로 사랑고백을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한데 이러한 모습을 모티브로 삼은게 아닐까 잠깐 생각했었다.

    무튼 좋아하면 울리는 토렌트의 세계관 에서는 서로의 좋알람이 켜져있으면 반경 10m안에 좋아하는 사람이 오면 상대방에게 알람이 켜진다는 것!

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1. 황선오, 김조조, 이혜영의 삼각관계 그리고 육조
    1회부터5회까지 이어진 조조-선오의 러브라인, 그래서 여느 토렌트비 처럼 커플사이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최종커플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았는데.. 이게 웬걸? 제주도 수학여행 사고 이후 완전히 바뀌어버린 두사람의 관계.

    서로 좋알람을 울리며 학교 내에서 공식커플임을 인정한 두 사람이었지만 조조의 어릴적 트라우마로 인해 선오옆에 있기 힘들어진다.
    그래서 덕구가 선물해준 쉴드를 이용해 자신이 좋아하는사람의 좋알람을 울리지 않게 한다.
    그로인해 조조의 마음을 확인한 선오는 좋아했던 마음이 컸던 만큼 아픔도 컸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성인이 된후 조조와 혜영은 도서관에서 우연히 만나고 혜영은 고등학교때 못한 고백을 그때서야 하게된다.
    하지만 이 사실을 알게된 선오는 조조를 찾아가 자신에게 상처줬던 것처럼 혜영에게 상처주지 말라며 혜영을 만나지 말라고한다.
    하지만 선오가 조조에게 이야기를 전할때 울린 조조의 좋알람. 선오는 조조 때문에 아팠지만 아직도 조조를 좋아하고 있었다.

    하지만 혜영이 조조의 좋알람을 울리며 본격적으로 만남을 시작한 두사람.
    이 사실을 알고 조조를 찾아온 선오는 혜영 앞에서 좋알람을 울리면 조조의 마음을 믿겠다고 하는데..

    한편, 좋알람 발표회에서 선오와 육조를 만난 조조는 선오에게 다가가고 그때 조조의 좋알람이 울린다.
    그렇게 육조는 자신에게는 울리지않는 선오의 마음이 어디를 향했는지 알게된다.
  2. 조조의 어린시절(제주도에서 있었던 일)
    조조의 부모님은 조조와 함께 동반자살을 하려했고 실제로 죽음에 이르렀다.
    하지만 어린 조조는 깨어나 혼자 탈출했고 그 뒤로 이모의 집에 맡겨졌다. 이 일로 조조 엄마의 빚을 이모가 떠안으며 조조를 못살게굴며 신세한탄을한다.
    더불어 같은 학교에 다니는 굴미까지 조조를 미워하며 조조의 인생에 남아있는 가족은 없었다.
  3. 천덕구의 정체(좋알람 개발자?, 브라이언천?)
    사실, 1회부터 ‘좋알람’의 개발자가 천덕구가 아닐까 하는 의심을 했었다.
    학교에서 유일하게 마음을 터놓고 얘기하는 친구가 조조였고 조조의 사촌인 굴미를 좋아했다.
    하지만 좋아람으로 굴미에게 고백한 뒤 굴미의 냉담한 반응에 고백한걸 후회한다.
    그렇게.. 조조에게 쉴드를 선물하고 사무실 창문에 앉아있다가 밑으로 떨어진 덕구..
    일단 결론만 말하면 선오파로써 결말이 너무 아쉬웠다.
    시즌1을 다보고 시즌2 결말을 찾아봤는데 결국엔 혜영-조조라길래 시즌2는 안 볼 예정.
    그래서 나는 조조-선오의 럽라인이 나오는 5회까지만 재밌게 봤고 그 뒤로는 스킵하며 줄거리 파악만 했다.

    웹툰은 어떤지 모르지만 스토리가 누가누굴 좋아하고 그 마음을 좋알람으로만 고백하는 내용이다보니 다소 유치한 면이 없지않아있다.
    그럼에도 선오역의 송강덕에 이 토렌트를 완주할 수 있었다. 나빌레라에서도 마찬가지지만 비주얼이 캐릭터랑 너무 잘 어울려서 몰입하고 볼 수 있었다.

    이 토렌트의 많은 리뷰를 봤는데 정말 현실에 이런 알람이 있다면 상상해본 리뷰가 많더라.
    개인적으로는 반대 입장이지만 있다면 재밌을거같긴하다.
    하지만 시즌2의 마지막 장면의 혜영처럼 앱이 아닌 말로 상대에게 고백하는게 더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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