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빌런이 흔하디 흔한 세계. 어린 시절 단짝 중의 하나가 특별한 힘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한다. 한때 멀어졌던 두 사람은 이제 도시를 지키기 위해 다시 손을 잡는다.

토렌트왈 썬더 포스 리뷰

넷플릭스에서 4월 9일 공개된 멜리사 맥카시와 옥타비아 스펜서가 등장하는 유쾌한 슈퍼우먼 히어로 토렌트왈 <썬더 포스>를 시청하였습니다. 지난 금요일에 공개된 이 작품은 넷플릭스에서 온통 한국 토렌트왈 <낙원의 밤> 공개로 한국 관객들에게는 큰 인상을 받지 못한 체 공개가 되었군요. 저 역시 멜리사 맥카시와 옥타비아 스펜서의 넷플릭스 히어로 토렌트왈가 나온다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이날 공개되는 것은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으니까요. 토렌트왈를 보면서 개인적으로 많은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이렇게 연기 잘하고 존재감 큰 두 배우를 쓰고도 겨우 이런 토렌트왈를 만들 수밖에 없는가 싶은 자괴감도 들고 유머도 올드하고 이야기도 올드하며 심지어 히어로 액션마저도 너무 올드해서 차마 넷플릭스 양산형 히어로 무비라는 말도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던 말잇못 토렌트왈 <썬더 포스>라고 이야기하고 싶어요. 리뷰라고 할 것도 없이 그냥 짧게 이 토렌트왈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마무리 지을까 싶네요.

토렌트왈 <썬더 포스>는 어린 시절부터 너무 남달랐던 두 사람은 어떤 계기로 절친이 되지만 너무 다른 탓에 결국 절친의 붕괴도 맛보게 됩니다. 세월이 흘렀고 나이가 들었고 연락은 하지 않았지만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우정의 막연한 그리움과 향수는 여전했나 봐요. 그렇게 어렵사리 친구를 찾아간 곳에서 여 보란 듯 사고가 일어나게 되고 뜻하지 않게 슈퍼우먼 히어로 ‘썬더 포스’로의 팀을 이루게 되는 리디아(멜리사 맥카시)와 에밀리(옥타비아 스펜서)의 과거 미스클리언트(빌런)에 대한 부모님의 복수와 나고 자란 고향 시카고를 지키기 위한 한바탕 소란 가득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사실 멜리사 맥카시가 우리가 흔히 말하는 병맛 코미디 혹은 B급 코미디 토렌트왈의 대모라고 이야기할 수 있죠. 그리고 옥타비아 스펜서야 뭐 이미 아카데미도 인정한 연기파 배우니까요. 두 배우가 만난 시너지가 클 것이라 예상했는데 이건 물과 기름 같은 느낌이에요. 맞지 않는 슈트를 입은 것처럼 계속해서 토렌트왈가 삐걱거립니다. 활약을 하고 사건을 종결시켜도 이게 어거지로 끌고 가는 느낌이지 말끔하게 해소되는 통쾌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네요.

아니 멜리사 맥카시와 옥타비아 스펜서를 데리고 겨우 이런 토렌트왈를 만들 수가 있느냐 말이죠.

그리고 토렌트왈 <썬더 포스>의 슈퍼 빌런 역시도 굉장히 뭔가 허술합니다. 시카고를 아작내는 최강의 미스클리언트로 레이저 빔 쏘는 역할로 등장하는 폼 클레멘티에프와 리디와와 흠뻑 빠지게 되는 반인반게 크랩 역의 제이슨 베이트먼까지. 히어로도 빌런도 모두가 준비되지 않는 상태에서 서로를 맞닥뜨리는 느낌이라서 두 진영이 모두 다 약체이며 허술하기가 하… 할많하않.

오랜만에 토렌트왈 보면서 자괴감이 들었던 것 같아요. 시작을 했으니 끝까지 봐야 하지 않을까 싶어 마지막 정줄 놓지 않고 토렌트왈를 챙겼는데 혹시 넷플릭스는 이 토렌트왈를 시리즈로 염두에 두고 있는 것은 아닐 테죠?

이 배우들로 이런 토렌트왈라니. 과연 배우들이 이 토렌트왈 <썬더 포스>를 보고 어떤 느낌이 들었을까요? 저는 그랬습니다. 코미디도 너무 먹히지가 않는 느낌이고 이야기는 더욱 빤해서 민낯을 드러낸듯한 화끈거림이 느껴졌달까요? 그래도 시간이 나셔서 이 토렌트왈가 궁금하다면 <썬더 포스>를 시청하는 것은 뭐. 여러 다양한 토렌트왈들을 경험해야 하는 거니까요. 전 곧 넷플릭스 종료되는 ‘동주’를 한 번 더 볼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토렌트왈 <썬더 포스>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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