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바름(이승기)은 전날 밤 술에 취해 자신의 집에 찾아온 고무치(이희준)에게 살인 충동을 느끼며 목을 조르고 돌멩이로 내리친다.

돌멩이는 바름의 고무치의 목을 짓누르는 손에 내리꽂히고 바름의 머리속에선 살인을 부추기는 목소리와 멈추게 하려는 목소리가 충돌한다.

잠시 멈칫한 사이 오봉이(박주현)이 나타나고 정신을 차린 바름은 대충 얼버무린다.

정바름은 뇌수술을 집도한 한서준(안재욱)을 찾아가 사람을 죽일 뻔한 자신의 증상을 말한다. 그러자 한서준은 쥐의 뇌이식 실험을 말하며 바름의 본성이 요한에게 잠식되지 않길 바란다고 말한다.

두려운가? 그렇게 될까봐?

나 역시 궁금하군

인간의 전두엽 이식은 자네가 처음이라…

물론 전두엽 전부를 갈아끼웠다는 건 아니야

손상된 부위만 부분이식했지

하지만, 난 자네의 본성이

결코 요한이한테 잠식되지 않길 바라네.​

진심이야!!

살인충동을 느끼는 정바름에게 한서준 대사

한편, 박현수의 무덤에 나온 시신은 국과수 재검 결과 정만호의 딸인 걸로 밝혀지고 박두석(안내상)은 한서준을 찾아가 자신의 딸이 어디 묻혀있는지 알려달라고 애원하지만, 한서준은 “토렌트 없다”며 답하지 않는다. (토렌트에 없긴 하지… 안 죽였으니까! )

강덕수(정은표)가 출소한 후 오봉이가 걱정이 된 고무치는 오봉이를 다른 곳으로 보내고 싶어하지만, 오봉이는 말을 듣지 않는다.

대화 도중 오봉이 우재필의 손이 부드러웠고 금속 촉감을 느꼈다는 말을 들은 고무치는 정바름과 함께 우재필 사건을 다시 재조사한다. (얘넨 맨날 사건 재조사하는 듯! 그냥 좀 한번에 조사해서 밝혀주면 어디가 덧나냐?! )

정은표 배우 표정 봐바! 소름이었음! 오봉이 위험각!!

우재필이 아닌 아들 우형철(송재희)이 진범으로 여긴 두 사람은 그의 알리바이를 깨기 위해 사건을 재연하던 중 정바름은 고무치에게 또다시 살인 충동을 느끼게 된다. 진상 짓 한 고무치 덕에 우형철의 알리바이를 깬 두 사람은 우형철을 긴급 체포하지만, 구속영장은 기각된다.

정바름은 계속되는 살인 충동과 부추기는 환청에 의사를 찾아가 재수술을 요구하지만 거부당한다.

모두?

당신들과 내가 잃는 게 같다고 생각해?

난 나 자체를 잃어버릴 수 있어.

성요한 그 살인마한테 잠식당할 수 있다고!!

만약 나한테 무슨 일이 생기면

당신들 탓이야!

그땐 책임질 각오가 되어있어야 할거야!

재수술을 거부하는 의사에게 정바름 대사

우형철의 구속이 기각되자 화가 난 고무치는 최홍주(경수진)를 찾아오고, 이후 최홍주가 가지고 있던 김영희(마우스 8회 등장)의 수첩 속 사진에서 단서를 얻는다.

정바름은 성요한의 기억과 충동에 사로잡히는 자신을 지켜달라고 하느님께 기도한다.

저에게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게 도와주세요

성요한 그 괴물처럼

변하지 않게 해주세요

제발 저를 지켜주세요!

하느님!

결국 이승기가 김강훈이고

찐프레데터가 맞는듯!!!

이 장면은 진짜 “정바름=찐프레데터=재훈”

이라는 완벽한 복선이자 암시로 보인다!

또다시 살인사건 이 발생하고 현장에 출동하게 된 신상(표지훈) 형사와 정바름. 살인사건 현장에 성요한 연쇄살인 시그니처(여고생을 불에 태우고 벽엔 십자가가 그려짐)가 발견되고 정바름은 민트향을 맡는다. 그리고 십자가 연쇄살인이 성요한이 아닌 진범이 따로 있다고 믿고 싶어하며 고무치에게 말하지만, 고무치는 반박한다.

야! 그럼 대니얼 박사랑 한국이는?

그 둘도 발견 안됐잖아

성요한이 범인이 아니면 왜

성요한 집 지하실에서

변순영 시체 사진이 나왔어?

그리고 성요한이 왜 정순경

니 머리 박살내?

범인이 아니면 왜 너 죽일려고

망치로 니 머릴 때리냐고!?

그거 설명해봐 이 새끼야!

성요한이 진범이 아니라고 말하는 정바름에게 따지듯 묻는 고무치 대사

이대사 진짜….

내가 하고 싶은 말이다!!

작가님 내 마음 꿰뚫고 있는거?

그동안 주구장창 나왔던 의문을

고무치의 대사로 풀어버리네!

왜긴… 정바름이 진범이니까?!

결국 이것도 정바름=프레데터=재훈

이라는 걸 암시하는 듯!

이제 남은 10회분에서 이걸 얼마나

시청자들에게 설득력있게 보여줄 것인가가 문제!!

오피스텔 여성 자살 사건이 발생하고 정바름은 현장에서 고무원의 십자가가 새겨진 목걸이와 오봉이 할머니의 브로치를 목격하지만, 잠시 나갔다 온 사이 사라지고 없다.

강력계 형사들이 현장을 찾고 그때 고무치는 현장에서 안마방 명함을 발견, 이내 우형철 변호사 사무실에서 본 것과 일치함을 기억해낸다.

정바름은 여고생 김진아 사망 직전의 동선을 홀로 확인하고 그 시각 정바름을 만나러 파출소로 온 고무치는 정바름이 켜놓은 노트북에서 다큐 영상 속에서 최홍주에게 받은 김영희 수첩 속 사진의 여성 박혜원을 확인하고 그녀 또한 살해당했을 것이라 여기며 탐문조사를 한다.

우형철의 외삼촌을 찾은 고무치는 우형철의 모친 무덤에서 살인흉기와 시체(김영희로 추정됨)를 발견한다.

구동구(우지현)는 결혼식을 하루 앞두고 사회를 맡은 정바름을 찾아오고 바름은 동구가 여자친구와 연락이 안된다는 말을 듣게 되고 급하게 두사람은 동구의 여자친구 집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정바름은 우형철과 격투를 벌이고 도망치는 우형철을 뒤쫓다 급습을 당하고 기절한다.

정신이 든 정바름은 우형철의 범행 동기를 듣게 되고, 묶인 밧줄을 풀고 또다시 우형철과 격투를 벌이다 살인 충동을 느껴 그를 죽이고 만다.
그리고 성요한의 환영이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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