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터 (Fighter, 2020)
2021.03.18 개봉
감독 윤재호
주연 임성미, 백서빈, 오광록

낯선 곳에서 새 출발하게 된 진아는
토렌트 우연히 복싱에 매료되고, 어쩌다 복서가 된다.
두 탕 알바에 고된 몸으로 오른 링 위에서 그녀가 마주한 건
세상 밖으로 나오지 못하던 자기 자신이었다.
삶의 발버둥이 아닌 스텝을 가르쳐준 복싱.
진아는 살아가기 위한 진짜 파이팅을 준비하는데…
두 주먹 두 발로 세상에 맞서 파이팅 투게더 !






탈북민 ‘진아’가
남한, 즉 서울에서 적응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너무 현실적이었다.


버거운 현실 속에서
‘진아’의 마음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복싱’


토렌트 복싱을 통해서 성장하는 ‘진아’


‘진아’가 가지고 있는 여러 응어리들을
‘복싱’이라는 스포츠를 통해서 해소하며
삶에도 적응해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


‘진아’를 항상 진심으로 대하는 ‘태수’


‘태수’는 ‘진아’가
복싱에 재능이 있음을 발견하고
‘관장’에게 진아의 재능을 알리면서
‘진아’가 본격적으로 복싱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진아’에게 아낌없는 서포트와
사랑 ? 을 주는 인물이다.


‘진아’에게 담담한 위로를 건네며 힘이 돼주는 ‘관장’


‘진아’에게 복서로서의 재능이 있음을
단박에 캐치하고
서포트 해주는 ‘관장’


또한 ‘진아’가 가정사로 힘들어할 때
곁에서 힘이 돼주는 인물이다.


‘진아’가 세상으로 나오도록 도와주는 ‘태수’와 ‘관장’


아버지는 탈북을 시도하다가 공안에 잡히고,
어머니는 남한에서 새 출발을 해서
‘진아’는 혼자서 이 모든 상황을
견디며 살아가야 하는 상황이다.


이러한 ‘진아’에게
‘관장’과 ‘태수’같은 따듯한 사람들이 있어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진아’가 외롭지 않고
이러한 사람들과 함께하며
잘 적응하고 견디며 살아갔으면 하는
마음속 응원을 보냈다.




탈북민


토렌트 관람 전에 <시놉시스>를 보지 않고 관람해서,
‘진아’가 탈북민인 것을 몰랐다.


‘진아’가 탈북민으로서
여러 어려움을 겪는 장면을 통해서
실제 탈북민도 이런 어려움이 있을 수 있겠구나
깨닫게 되는 시간이 되었다.

서울에서 방을 구하는 탈북민 ‘진아’
달리기를 하며 힘든 현실을 견디는 ‘진아’


성장


나는 ‘진아’가
사람들과 어울리는 법에 대해서
잘 몰랐다고 생각이 들었다.
(아마 사람을 믿지 못하는 것일 수도 ?)


그래서 다른 사람의 말을 오해하여
빽 – 화를 내기도 하고
자신의 진심과는 다른 말을 하기도 한다.


‘진아’가 세상으로 나오도록 도와주는 ‘태수’와 ‘관장’


그러나 ‘진아’는 복싱을 통해서
세상 밖으로 나오지 못하던 자기 자신을 마주하고,
삶으로 한 발짝 내딛는 스텝을 내딛게 된다.


자신을 12살 때 북에 두고
혼자서 탈북한 ‘엄마’와도
결국 화해하며 ‘진아’는 한층 더 성장하게 된다.


‘진아’의 복싱 경기에 찾아온 ‘엄마’


‘진아’가 ‘태수’와 ‘관장’의 도움 ? 을 통해서
‘엄마’와 화해하는 과정도
‘진아’가 성장하는 포인트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소소한 나의 견해


가고 싶었던 바다에서 시간을 보내는 ‘진아’와 ‘태수’


예상치도 못한 로맨스가 있어서
약간은 오글토글 ? 이었지만
개인적으로 너무 매력 있었던 ‘태수’


쭈굴쭈굴하고 약간 찌질 ? 하지만
탈북민에 대한 편견 없이
‘진아’에게 늘 진심으로 대해주고
‘진아’의 재능을 알아봐 줘서 너무 멋지다고 느꼈다.


‘진아’는 ‘태수’와 함께
복싱뿐만 아니라 삶의 어려움도
잘 헤쳐나가면서
계속해서 성장해나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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