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갈하이는
‘1화부터 뭐 이런 캐릭터가 다 있지?’하면서
몰입도 100%로 빠져들게 되는 토렌트로
시즌 1,2에 스페셜까지 나와있고
국내외로 모두 성공을 거둔 띵작이다.

에피소드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서 아무 회차나 틀어봐도
재밌게 볼 수 있고
연기 장인 사카이 마사토 외에도
아라가키 유이가 너무 예뻐서
둘의 케미도 넘친다.
로맨스는 1도 없지만
톰과 제리같은 혐관설정은
존잼이라는 것..!!

지금 과외가야해서 짧게쓸랬는데
또 재밌는 토렌트 순위는 그게 안되니까
코미카도와 마유즈미의 첫만남을
소개해 본다
지하철에서 할아버지에게
자리 양보를 종용하는
젊은 꼰대 마유즈미는
초짜 변호사로 평소에도 정의감에
불타는 인물이다.
“저기요 아저씨, 할아버지한테
자리 양보 좀 하시죠?”

“? 내가 왜?”
하지만 의자에 앉아있는
남자는 양보할 생각이 없다.
? 아저씨 젊으시잖아요. 좀 일어나시죠?
아니 내가 왜 일어나야하냐고요.

아저씨 당연히 힘없는 노인에게
양보해야하는거 아니에요?

나도 그렇게 생각은 하는데…

무조건 젊은 사람은 튼튼하고
노인은 약하다고 단언할 수 있나?
내가 심장병이면 어쩔건데?

에 ㅇ_ㅇ??

어디 아프세요?
-아니

이런!@#@#^^%&
그쪽이 양보하라고 했던
노인아저씨는 겉으로는 60대지만
스포츠 센터를 다니고있고

근육 빵빵남이신데
어딜봐서 약하다는 건지 모르겠숴요.

나보다 몸 좋으신디;

그리고 저 분이 가려는 스포츠 클럽은
역 앞에있고 2분만 가면 되는 거리라
일어서는게 더 번거로울 것 같아서
양보를 안 한거에요.

이상 반론은?
없…
고….

노인은 코미카도의 말대로
다음 정류장에서 내린다.
ㅠㅠ

벙찐 마유즈미..
마유즈미 앞에 앉아있는 사람은
코미카도 켄스케로 무패를
기록하고 있는 최고의 변호사다.
둘은 우연히 한 살인사건의
재판에서 만나게되고

지하철에서 본 오지랖녀가
변호사라는 걸 알고
막말을 퍼붓는 코미카도
됐고 돈이나 가지고와!! 하면서
정의 is 돈을 외치는 승질머리갑
코미카도다
코미카도네 집사 아저씨는
둘의 티키타카를 훔쳐보는게 꿀잼이고
이 집사아저씨 엄청난 능력캐다.
무튼 둘은 으르렁대지만 어쩔 수 없이
같은 법정에 서게되고
정의감에 똘똘 뭉친 마유즈미는
의뢰인을 신뢰하며 변론을 하지만
코미카도는 어딘가 좀 다르게
재판을 진행한다.
결국 재판은 승소 하고
마유즈미가 변론했던 살인 용의자는
풀려나게되는데 법정을 나서면서
형사를 죽이겠다는 혼잣말을 읊조린다.
그리고 이를 들은 마유즈미는
자신이 진짜 진범을 풀어준건 아닌가하는
마음에 혼란을 느낀다.
그리고 코미카도에게
어떻게 생각하냐니까
코미카도는 범죄를 저질렀건
아니건 간에 그런건 우리랑 상관없으며
증거가 부족했고,
법에 따랐을 뿐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렇다면 진실은요?”
“진실??그걸 내가 어케알아
신이 아닌데.”
“그럼 우린 뭘 믿죠?”
(왜 나한테 물어)
“???? 니가 직접 찾아!!!!”


1화에서 코미카도와 마유즈미의
성격을 다 보여주는데 보통의
토렌트라면 코미카도가 정의로운
인물로 변하거나 하겠지만
리갈하이는 그런거 읎다…
썅마이웨이 코미카도는 계속
제 갈길을 가고 오히려 마유즈미가
정신을 차리는데
둘의 캐릭터 합이 너무 잘 맞다.
원래는 상대 로펌이었지만
코미카도와 함께 일하게 된
마유즈미는 사무실을 나서면서
지난 번 지하철 사건을 한번 더 언급한다.
아무리 생각해도 아닌건 아니라고
해야 속이 시원한 마유즈미
그 때 할아버지가 다음 역에서
내릴 것이라고 추측하셨지만
다른 역에 내릴 가능성도 있었다.
다음 역이라는 건
너 님의 근거없는 추측이지 않았나?
사람이 어떻게 맨날 결과만 중시하냐,
과정도 중요하고 법은 아니지만
사회적 규범이 있지않나,
라며 자신의 의견을 타개한다.
반론은?

다다다 쏘아붙이는 마유즈미의 말에
미소를 지으며 반론은 없고
합격이라는 코미카도…..면
이 토렌트가 힐링물이었겠지
합격 목걸이 받으려면
그 때 바로 말했어야지!!!!!!
하는 코미카도
말싸움에서 절대 지는 법이 없다
속이 부글부글 끓지만
또 맞는 말이라 말문이
턱 막힌 마유즈미 ㅠㅠ
토렌트는 마유즈미와 코미카도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의뢰인을 도와
사건을 해결하는데 그 과정에서
코미카도가 법정에서 연극을 하듯이
변론을 한다.굉장히 오버스러운
연출임에도 사카이 마사토의 연기가
이를 어색하지않고 찰떡처럼 느끼게 만든다.
코미카도네 로펌은 1인 로펌이지만
코미카도 주변 인물들이 거의
만능 캐릭이라 일당 백 수준이다
코미카도에게 원한이 있는
상대편 로펌 대표로는 고쿠센 교장쌤이
나오는데 이 분도 연기 참 맛깔난다
매 화 사람들의 인식을 재고시키는
대사가 나와서 웃기다가도
과연 무엇이 맞는 것인가?하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아래는 코미카도의 생각을 가장
잘 표현해낸 에피 중 하나인데
소수=정의,
다수=부정이라는 생각이
언제나 옳지는 않다는 메세지를 던지고있다.
일본토렌트 가뭄시기가 계속되고있지만
아직 리갈하이 안 본 분들이 있다면
꼭 한번쯤 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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