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오랜만에 토렌트로
컴백한 것 같은 김명민!
김석윤감독의 조선명탐정 시리즈를
모두 함께했던지라 제작진에
대한 신뢰가 작품 선택의
이유 중 하나가 아니었을까 싶다.


오랜만에 듣는 특유의
묵직한 목소리와 딕션은
시간이 흘러도 여전하구나를
느끼게 하기 충분했다.
하지만 전작들과 비슷해보일 수 있는
캐릭터 설정이기때문에
이 부분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관건이 될 것 같다.


근데 요즘 jtbc토렌트 캐스팅이
좀 후덜덜한거 같긴하다.
토렌트 이 악물고 만드는 느낌


잘 나가던 검사에서
절친의 부정부패 사건으로 인해
검사 옷을 벗고 한국대 로스쿨에서
후학양성에 힘쓰는 양종훈은
‘양크라테스’라는 별명을 가지고있다.

수업시간에 압박 질문을 던지며
학생들을 곤란하게 만들어
학생들이 모두 싫어하는 교수다.


아니 근데 진짜 저렇게
올백룩입고 김명민 목소리로
질문 다다다다다-하면
나같아도 쭈구리되서
“음-오-아-예-“할거같은 느낌이다.
아는 답도 제대로 못 말할 것 같은?

​​
아니나 다를까 형법 첫 수업에서
강솔A에게 사건 설명과
함께 사건의 쟁점을 말하라고
지시하는데 강솔A는 제대로
대답을 하지 못한다.


그리고 한준휘가 강솔A대신 답변을 하는데
양종훈은 한준휘에게
“자네 이름을 내가 기억하게 하려면
더는 다른 학생이 대답할 기회를 뺏지
말아야 할 거야”라고 이야기하는데
이 부분이 미드 하우 투 겟 어웨이 위드 머더러와
거의 유사한 대사여서 표절의혹을
제기하는 분들도 있더라는.

설정도 좀 비슷해서 아마
이런게 여러번 등장하게되면
토렌트에도 악재가 되지않을까싶다.
​​

어떤 토렌트에서 어떤 역을
맡더라도 맡은 바 120%의 연기를
해내는 이정은 배우가 로스쿨 토렌트에
나오는 것 도 토렌트를 보게만드는
이유 중 하나다.


정의감+유머+상냥 모든 걸 다 갖춘
그녀는 과거 법의 부조리로 인해
놓쳤던 아동 성폭행범에 대한
증오를 간직하고 있다.


“형범 제 10조 2항,
심신장애로 인하여 전항의 능력이
미약한 자의 행위는 형을 감.경.한다!
이 조항은 제 뼈에 사무칠 것입니다.
이 개자식아!!”


그 개자식은 이 인간인데
정말 토렌트지만 너무 혈압오르고요..
아동 성폭행 범인데
술에 취해 기억안난다고 우겨서
감형을 받은 뒤 출소 후에는
악플러들을 고소하겠다며
자문을 구하러 김은숙 교수의
수업에 등장하는데 하..

이 놈 때문에 김은숙 교수는
하혈을 한다…

증말 서사 빡쳐


류혜영의 강솔A는 캐릭터에
맞는 스타일링을 하고 나와서
진짜 대학생 느낌이 난다
응팔 이후 처음 보는데
뭔가 응팔의 똑순이가
로스쿨 간 것같기도
​​

김범도 정말 오랜만이었는데
과거 꽃미남의 모습은 많이
사라졌지만 개성있는 마스크로 변신해서
연기 스펙트럼이 넓어진 느낌이다.


로스쿨에서 학생들이 모의 재판을
실습하는 장면도 처음 보는 것이라
흥미로웠다. 갑자기 판사에서
검사되고 역할극하는데 재밌다.


양크라테스의 검사옷을
벗게만든 요 아저씨는 핵심스토리의
피해자인데 인물 설명에 보면
‘첫’피해자로 되어있어서
앞으로 다른 피해자들이
더 나올 것 같기도하다.


로스쿨에서 수업 잘~~하다가
갑자기 서병주가 죽고,
용의자로 지목된 양종훈이
학생들이 모두 보는 앞에서
수갑을 차고 끌려가게되는데..!

정의정의정의! 외치던
양크라테스가 정말 살인을 했을까?
누가봐도 아닌 것 같긴한데
뭔가 반전이 있을 것 같기도하고
모르겠다링


그리고 사건의 수사가
진행되면서 새로운 사실들이 드러나는데…..


양종훈과 한준희는 서로
네가 죽였냐고 한다.


과연 진범은 오늘 밤
로스쿨 3화에서 밝혀질 것인지 궁금하다.


근데 둘 다 아니니까
주연이겠지????
살인범이 로스쿨학생인건 너무
오바쌈바니까????

로스쿨 수업 장면은
형법이 어쩌고 판례가 어쩌고하는
대사가 많은데 내가 법알못이라
이런 씬들에서는 집중력이
저하가 되긴하더라는.

가볍게 볼 토렌트는 아닌 듯 하지만
토렌트 순위 좋아하는 분들은
재밌게 볼 것 같은 토렌트 로스쿨이다:)
일단 김명민, 이정은 믿고 좀 더 보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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