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면 끝이 나는 시지프스

그래서 오늘은 숨 쉬고 보기가

너무 힘들어서 참았던 숨을 몰아쉬며

오늘자 리뷰를 씁니다

자세한 줄거리 함께 보아요!

한태술이 너한테 왜 총을 쏴?

거지꼴을 하고 반성문도 없이

황당한 말을 쏟아낸 과거의 시그마는

경찰서에서 엄청난 수모를 당하고,

다시 방으로 돌아와 죽으려고 해요.

태술의 그림을 보며 네 손에는 죽지 않는다고

목을 막 매단 순간 폭발음이 들려오네요.

번개탄을 피워 죽으려고 창문을 잘 막은 덕분에

그 안에서 두 달 동안 생활한 뒤 문 밖을 나섰어요.

잿더미가 되어 낮에도 어둠뿐인 고요한 광경.

자신을 무시하고 깎아내리는 모두가 사라져

죽어야할 건 자신이 아니라 그 놈들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하는 시그마.

그 내용을 듣고있던 태술은 너는 해고라며

회사의 서버에 들어가 시그마의 행방을 쫓아요.

내 주변에 항상 있고 어디든 들어갈 수 있는 게

누구일까 생각하다보니 청소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에 다다르고, 그의 뒤를 쫓다 놓쳤어요.

용역 직원을 쫓아 발견하게 된 휴게실을 지나

태술은 시그마를 찾아냈어요.

정말 원하는 게 뭐냐는 태술의 질문에

그 잘난척하는 얼굴이 무너져내리는 걸

꼭 보고 싶었다는 답변이 돌아와요.

그리고 태술의 뒤에는 사람들이 서있네요.

“후회”가 업로더가 존재하는 이유예요.

눈을 뜬 태술은 한 성당에 앉아있고,

그 성당은 전쟁 이후 유일하게 남아있던

건물이었기 때문에 그 지하에 업로더가 생겼어요.

한편 에디는 업로더를 만들어냈고,

함께 떠나지 않는 서진을 설득하려는데

서진은 자신도 태술이 가진 걸 전부 갖고 싶어하는

에디의 소유욕 중 하나였던 것 아니냐네요.

에디는 서진의 뺨을 때렸고 서진은 떠났어요.

재선은 시그마의 이야기를 듣고

서해가 했던 이야기를 떠올리며 벙커에 왔어요.

서해는 그의 도움으로 그곳에서 나왔지만

재선은 공항으로 향하려고 하네요,,,

죽는 건 무섭지만 혼자 살아남는 게 더 무섭다며

자신이 다 구할거라고 말하는데

재선은 거기에 뭐라고 더 말하지는 못하네요.

서해는 총을 챙겨 그대로 거기에서 내렸고,

뒷모습을 바라보던 재선은 가족에게 연락한 뒤

따라나서려고 하는데 총알이 날아드네요.

총을 쏜 사람은 다름아닌 정현기…

지난번에 뭔가 이상하다는 걸 느낀 거 아니었니?

서해는 미래의 정현기를 생각하며 쏘지 못해요.

웃지마

다른 곳에 총을 쏘고 그 날에 대해 얘기한 서해는

꺼지라고 말한 후 다시 재선에게 가지만

그는 시계 하나만 쥐어준 채 숨을 거두고 말았어요.

정현기는 아니라고 말하며 고개를 젓고

서해는 총을 들고 어딘가로 뛰어갔어요.

정현기는 총을 장전해 단속국 본부로 향하고

국장에게 시그마와 관련해 단속국에 대한

실체에 대해 듣게 되었어요.

미래에서 넘어온 너와 어머니를 죽인 건

나였다며, 받은 서류에 쓰여진 대로 행동할 뿐

그게 처음 올 때부터의 약속이었다고 해요.

운명은 명령이라 어길 수가 없는 것이라며

오늘만을 기다렸다고 정해진 자신의 미래대로

자신을 쏘라고 이야기하네요.

하지만 정현기는 서해를 떠올리며 국장을 쏘지 않고

업로더를 타지도 않을 거라며 미래를 바꿨네요.

2035년 서해는 아버지와 함께 업로더를 타러

수많은 사람들을 제쳤지만 포위당했고,

그 곳에서 자신이 업로더 주인이라며 시그마가

서해에게 아는체를 하고 다가와요.

자신에게 죽이겠다고 말하는 서해에게

시그마는 귀엽다며 과거로 보내주겠다고 하네요.

강동기는 총상을 입어 가기 어려워졌고,

서해는 잠시 쓰러졌다가 정신이 들어요.

서해 아버지는 같이 갈 수 없다며

지켜야 할 것들에 대해 신신당부를 해요.

특히 한태술은 절대 만나지 말라고,

그저 신나게 토렌트하고 싶은 걸 다 하라며 약속해요.

너 행복하게 살으라고 보내준다는

아버지를 뒤로하고

태술과 세상을 구하고 말거라는 말을 남긴 채

업로더에 몸을 실었던 서해

태술은 시그마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코딩에 대해 협의를 하려고 하지만 그는

업로더로 미래로부터 핵폭탄도 가져왔네요.

곧 서해가 올거라며 썬의 죽음을 알리고

서해가 왔다고 말하는 태술은 어딘지 모르게

알고 있었다는 듯이 기분이 좋아보이네요?

부산 벡스코에서 처음 만나 지금까지

서로 구해주고 살려주며 사랑이 싹트게

이 순간을 모두 준비해왔다는 시그마.

빗맞은 총마저 그의 의도대로였어요.

그들의 곁에는 늘 서원주가 있었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다 계획한 것이었다며,

둘은 사랑하기 때문에 업로더도 만들거라네요.

서해는 결국 들고 있던 총을 내려놓았어요.

아이고 지금까지 늘 곁에 있었던 시그마가

너무 치밀해서 너무 놀랐지 뭐예요…

세상에 세상에!!!!!

머리 좋은 한태술은 혹시 지금까지

알면서도 놀아난 거였을까요?

강동기가 계속 강조하던,

아무도 믿지 말라는 그 아무도에는

한태술도 포함되어 있었던 걸까요?

정말 파국이다 이후에 너무 강렬한 악역이라

김병철 씨 표정에도 계속 감탄하고 있고,

박신혜 언니 너무 멋있어요…

연기 잘하는 거 알았지만 진짜 너무 잘하네요…

하 내일이 마지막화라니…

원래 한국드라마는 종영 직전 회차에

웬만한 이야기가 다 정리되고

마지막화는 해피엔딩으로 딱 모두가 하하호호

관계가 정리 및 포장되는 게 국룰아니었나요…?

그걸 깨부수고 끝까지 쫄깃한 시지프스..

난 널 놓아줄 수 없을 것 가타…. 흑흑

내일 마지막화 리뷰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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