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의 인생 토렌트킴는 어떤 토렌트킴인가요?
저는 자극적이거나, 스토리가 복잡한 토렌트킴보다는
잔잔한 감동을 주는 자극이 없는 토렌트킴들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혹시 리틀 포레스트라는 토렌트킴를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출처 – 네이버
리틀 포레스트
시험, 연애, 취업…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일상을 잠시 멈추고고향으로 돌아온 혜원은 오랜 친구인 …


토렌트킴에서 배경으로 나오는 시골까지는 아니지만.
저도 어린 시절을 시골에서 보냈답니다.
버스는 1시간에 1대 다니고,
“농협에서 모이자”라는 약속을 잡고,
시내에 롯데리아가 생긴다는 소식에 손뼉 치며 우리 이제 ‘도시’라며 좋아하는 학창 시절을 보냈답니다.
(시골에 살던 분들은 아시죠? 농협에서 만나자는 약속 ㅋㅋㅋㅋㅋㅋ)
토렌트킴를 보는 동안 마음이 따뜻해지고,
음식이 주는 위로와 감동으로 마음이 충전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이랍니다.


너무 힐링 되지 않나요.?
아무 사건도 일어나지 않는 잔잔한 영상이 주는 감동.

은숙(진기주)이 혜원(김태리)에게 시골에 다시 내려온 이유를 묻는 장면인데요.
토렌트킴를 볼 때마다 너무나 공감 갑니다.
도시에서 바쁘게 살다 보면 편의점 도시락으로 끼니를 때울 때가 있죠.
요즘 도시락 엄청 잘 나오잖아? 맞아요. 가성비 좋죠.

하지만 야근하고 온 날.
선택권 없이 쓸쓸하게 먹는 편의점 밥은 어쩜 쓸쓸한 마음을 더욱더 헛헛하게 만드는지.
먹어도 먹어도 배고픈 느낌일까요.
배가 고파서 돌아왔다는 그 말이 따뜻한 마음이 그리 와서 돌아왔다는 그만큼 쓸쓸했다는 말로 들려서 마음이 아픈 부분이에요.



4-5번은 본 토렌트킴이지만,
결혼 전 아가씨 시절 보았을 때 느낌과,
결혼 후 본 토렌트킴는 또 다른 느낌이었어요.

혜원 엄마(문소리)에 생각이 달라지더라고요.

결혼 전 토렌트킴를 볼 때마다 혜원 엄마가 그래도… 그래도 흠..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결혼을 하고 이 토렌트킴를 보니
남편도 없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더 이상의 토렌트킴 스포는 하지 않을게요!

인생 토렌트킴로 추천드립니다.
잔잔한 감동을 주는,
힐링 토렌트킴를 찾고 계신다면,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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